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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채 해병 순직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내달 중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경북경찰청 전담수사팀은 오늘(27일) 해병대원 사망사건과 관련해 최근 수사를 일단락 지었으며,마장면 식당수사심의위원회를 거쳐 이르면 내달 중순 언론 브리핑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초 수사심의위원회는 오는 28일 개최될 것으로 예고됐으나,마장면 식당전담수사팀 일정에 따라 내달 초로 연기됐습니다.
수사심의위에는 외부 전문가 10여 명이 참여하게 된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경찰 전담수사팀은 그간 채 해병 순직 수사를 위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마장면 식당이용민 전 7포병대대장 등 피의자 8명과 참고인 57명 등 65명을 조사했습니다.
변호사 자격이 있는 수사관과 일선서 수사 전문가 등이 투입돼 혐의점과 적용 법리 검토도 마무리 지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꼼꼼하게 수사를 마무리했다"라며 "브리핑 때 모든 걸 다 밝히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진=경북경찰청 제공,마장면 식당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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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공식 웨이보 계정에도 사과문을 게재했다.
마장면 식당,홍원화 경북대 총장이 의대생 수업 거부 장기화 사태의 출구를 찾아야 한다고 보고, 각 대학 총장에게 협의체 구성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