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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1980년대 한국 초등학생들의 마음을 홀린 대표적인 상품으로 떠올랐다.최고 히트상품은‘타이타닉’으로 50만개 이상 팔았다고 회고한 적이 있다.1980년대 프라모델 회사가 100곳이 넘을 만큼 경쟁이 치열했을 당시 아카데미과학은 실물과 얼마나 비슷한가를 두고 품질 향상에 몰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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