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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9년까지 한글박물관·역사박물관 개관
(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경기 파주시에‘국립박물관 클러스터’를 추진한다.
14일 파주시와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파주시에는 이미 경기 북부에서 최초로 국립민속박물관 수장고가 있는‘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이 개관했고,지롱댕 드 보르도인근에는 문화재청 소관‘전통건축부재보존센터’가 개관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올해 9월에는 국립극장 무대예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올해 하반기 중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지롱댕 드 보르도국립한글박물관 통합수장센터와 국립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자료센터도 2029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는 2017년부터 각 기관에서 개별적으로 추진해 오던 박물관을‘파주 국립박물관 클러스터’로 조성해 각 국립박물관을 총괄하고,지롱댕 드 보르도체계적으로 운영·관리해 각 박물관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국립박물관 클러스터로서의 대표성과 상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 국립박물관 문화클러스터는 국내 최대 규모인 축구장 32개(23만㎡) 크기로 한국의 문화를 상징하는 국립 문화시설 단지로 조성되어 파주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