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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병원을 지키는 의사들마저 지쳐 쓰러지면,그야말로 '의료붕괴'로 이어질 텐데요.
안타깝게도,2023 골든 글러브 야구점점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위급 환자들이 찾는 응급실이 의료진의 줄사직으로 파행 위기에 놓였습니다.
안병수 기자입니다.
【 기자 】
급한 환자들로 분주해야 할 응급실이 한산하기만 합니다.
이번 주 진료 축소가 전격 결정되면서,2023 골든 글러브 야구발길을 돌리는 환자들도 적지 않습니다.
▶인터뷰 : 순천향대천안병원 응급실 방문 환자
- "응급실 왔는데 (진료가) 안 된다 그래서.다른 작은 병원으로 가라고.아파서 왔는데…."
업무 과부하를 버티지 못하고 응급 전문의 8명 중 절반이 사직서를 내면서,24시간 운영 체제가 붕괴된 겁니다.
▶인터뷰(☎) : 순천향대천안병원 관계자
- "사직서 제출 교수님들한테는 지금 반려를 굉장히 요청하고 있고,2023 골든 글러브 야구그다음에 다른 곳에서 초빙할 교수님들을 다각도로 저희가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응급실 파행은 연쇄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속초의료원 응급실은 전문의 5명 중 2명이 그만둬 이번 달 7일 동안 문을 닫고,2023 골든 글러브 야구국립중앙의료원은 6명 중 1명이 사직 의사를 밝혔습니다.
의료진 충원에 연봉 4억 원을 제시해도 적임자를 찾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40개 의과대학 소속 병원에서 사직서를 낸 전문의는 전체 10% 수준으로,2023 골든 글러브 야구의료공백이 더 커질 가능성이 큽니다.
현장에서는 응급 인력을 붙잡을 명분이 사라졌다는 분위기입니다.
▶인터뷰(☎) : 속초의료원 응급실 의료진
- "일반 회사원들 기준으로 날마다 쉬지 않고 날마다 일을 하라는 것과 똑같은 건데 그걸 수용해서 할 수 있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
각 병원은 내부 의료진과의 협력 등으로 응급실 운영 공백 줄이기에 나설 걸로 알려졌습니다.
MBN뉴스 안병수입니다.
영상취재 : 박인학 기자
영상편집 : 이재형
그래픽 : 유영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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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는 2월 16일 남기정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진행됐다.
2023 골든 글러브 야구,이 지역엔 3차 병원인 고대 안산병원 외에 한도병원, 단원병원, 사랑의병원 등 종합병원이 지역의료를 책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