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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 안성에서 발생한 고속도로 공사현장 붕괴사고에 대한 원인 조사가 본격 시작됐습니다.
현장에서는 관계 기관의 합동감식과 함께 시공사 등에 대한 압수수색도 진행되고 있는데요.
현장에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서승택 기자.
[기자]
네,경기도 안성 고속도로 교각 상판 붕괴사고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28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이곳 사고 현장에서 경찰과 국과수 등 관계 기관의 합동감식이 시작됐습니다.
시공 과정에서 문제가 없었는지,현장 안전 수칙을 지켰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의 말 들어보시죠.
<오석봉 / 경기남부경찰청 과학수사대장> "공사 공정 전체에 대해서 공사가 계획대로 진행이 되었는지 여부,황제 카지노 범죄 도시설치 중인 거더가 적절한 재료를 통해 제작된 거더인지 콘크리트 강도 및 내부 철근이 적절하게 배합해서 만들어진 것인지 등 종합적으로 검토해갈 예정입니다."
합동감식에는 경기남부경찰청 과학수사대를 비롯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등 총 6개 기관 42명이 참여했습니다.
사고 현장이 넓은 만큼 감식은 오늘부터 기관별로 나눠 수일 동안 진행될 예정입니다.
앞선 9시 30분부터는 경기남부경찰청 수사전담팀이 시공사인 현대엔지니어링 본사와 현장 사무실,발주처인 한국도로공사,슬롯머신 시그널하도급사인 장헌산업과 강산개발 등 7곳에 대해 압수수색도 벌였습니다.
영장 집행에는 고용노동부 감독관들도 참여했는데요.
경찰과 노동부는 압수수색을 통해 수사에 필요한 자료를 확보할 계획입니다.
합동감식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수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돼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까지는 시간이 다소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경기 안성 고속도로 붕괴현장에서 연합뉴스TV 서승택입니다.
현장연결 위유섭 이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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