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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방송화면 캡처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의 최대 수혜로 꼽혔던 비트코인과 테슬라 주가가 잇따라 급락했다. 
26일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토트 무지카비트코인은 오늘 8만8000달러 선에서 횡보 중이다.
지난달 10만9000달러도 돌파했던 비트코인 가격이 9만 달러 아래를 기록한 건 작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이달 21일 북한 해킹 조직 소행으로 추정되는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비트 해킹 여파가 지속되는 것으로 보인다.
또,아시안게임 골프 리더보드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후보자 시절 비트코인의 미국 전략 자산 비축을 언급했지만,슬롯 공회전최근 주 의회에서 잇따라 관련 법안이 부결된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
트럼프 수혜를 받아 주가가 치솟았던 테슬라도 최근 급락하고 있다.
테슬라 주가는 간밤에 8% 넘게 떨어져 302.8달러에 장을 마쳤다.작년 12월 최고점 대비 38%나 하락했다.시가총액도 간밤 1조 달러선이 무너졌다.
테슬라 차량의 유럽 판매 부진 실적이 그동안 주가를 밀어 올린 트럼프 효과를 깨트렸다.
게다가 미국 증시에서는 전반적으로 경제 악화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간밤에도 S&P500과 나스닥이 하락하며 나흘째 하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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