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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경관·교통·교육 등 통합 심의,정비사업 속도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5·6호선 청구역 인근의 서울 중구 신당8구역에 29층 높이 1159가구의 대단지가 들어선다.여의도 대교아파트는 최고 49층 높이 912가구로 재건축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2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신당8구역 재개발과 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 사업 등 2건의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위한 통합 심의안을 통과시켰다고 28일 밝혔다.
신당88구역 재개발은 청구역 더블 역세권에 인근 초등학교가 위치해 교통 편의성과 교육환경이 우수한 대표적 주거지역이다.총 12개 동,지하 4층~지상 29층,1159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이 건립된다.
교육환경 보호를 위한 심의를 포함해 건축·경관·교통·교육 등 총 4개 분야를 통합 심의했다.이후 사업시행계획인가를 거쳐 2026년 착공,2029년 준공될 전망이다.
이번 통합심의에서 공사 진행 때 안전한 통학로 조성과 불가피하게 계획된 콘크리트 옹벽 구간 최소화를 위해 단지 내 부대 복리시설 등을 배치할 것을 주문했다.
여의도 대교아파트는 4개 동(43~49층) 912가구로 재건축을 추진한다.공공기여(기부채납) 시설로 공공 체육시설,재가노인복지시설 및 청소년문화복지시설이 함께 건립한다.
단지 내부에는 트랙 모양의 산책로(Garden-Trail)를 조성해 입주민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도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경로당,달팽이 토토 베스트 온라인 카지노슬롯보증키즈카페 등 커뮤니티시설도 단지 곳곳에 조성된다.
대교아파트는 이번 통합심의 통과로 사업시행계획인가,우리카지노 더킹관리처분계획 인가 및 이주 철거를 거쳐 2029년 착공 예정이다.
통합심의에서는 인근 아파트 정비사업과 연계된 교통체계 등을 종합검토 할 것을 보완 조건으로 제시했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지난해 초부터 시행 중인 통합심의제도를 소방,슈어맨 파워볼2분재해 분야까지 포함 확대함으로써 보다 편리하고 신속한 행정지원을 통해 주거 및 부동산 안정화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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