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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5일까지 서울도시건축전시관서 진행
세계 건축가들이 설계한 23개 파빌리온 관람
서펜타인 파빌리온은 세계 정상급 건축과와 예술가들이 미술관의 여름 임시 별관을 지어 건축의 최신 흐름을 선보이는 무대로,앙헬레스 낮바 롱타임그동안 자하 하디드,프랭크 게리 등 세계적인 건축가들이 이 프로젝트를 거쳐 갔다.올해 한국 건축가가 처음으로 선정돼 조민석 건축가가 설계한 파빌리온이 전시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세계적 명성의 건축가들이 설계한 23개의 파빌리온을 볼 수 있다.그동안 세계 건축 거장들의 역사적인 서펜타인 파빌리온을 매년 사진으로 담았던 사진작가 이완 반(Iwan Baan)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는 오는 19일부터 9월25일까지 매주 화~일요일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서울도시건축전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02-736-8050)로 문의하면 된다.
전시 기간 동안 서펜타인 갤러리의 아트디렉터인 한스 울리히 오브리스트(Hans Ulrich Obrist)가 참석하는 공공 공간에 대한 심포지엄을 비롯해 조민석 건축가에게 직접 듣는 2024년 서펜타인 파빌리온 이야기,앙헬레스 낮바 롱타임세계적 사진 작가 이완 반(Iwan Baan) 의 강연,한국의 파빌리온 이야기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현대 건축과 디자인의 혁신을 조명하고 공공 공간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건축과 사진이 서로의 경계를 넘나들며 예술적,기능적으로 융합된 작품들을 선보이는 전시로 두 분야의 독특한 특성을 결합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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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4일 멕시코 국경 통제를 강화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한 뒤 연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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