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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창사 이래 처음으로 총파업에 나선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하 전삼노)이 9일 이틀째 파업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사측은 우려 했던 생산차질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전삼노는 이날 조합원 1천명을 대상으로 파업 관련 교육을 진행 중입니다.3일차인 10일도 별도 집회 없이 조합원 대상 교육으로 파업을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전삼노는 사측에 전 조합원에 대한 높은 임금 인상률 적용,프리지유급휴가 약속 이행,프리지경제적 부가가치(EVA) 기준으로 지급하는 초과이익성과급(OPI) 기준 개선,프리지파업에 따른 임금 손실 보상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전삼노에 따르면 총파업 참여 의사를 밝힌 인원은 6천540명입니다.

전날 우천 속에 진행된 결의대회에는 노조 추산 4천∼5천명,프리지사측과 경찰 추산 3천명이 참가했습니다.

 '생산 차질'을 파업 목적으로 내건 전삼노는 사측이 10일까지 제시안을 가져오지 않거나 반응이 없다면 무기한 파업으로도 갈 수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한편 사측은 전날 대체 인력 투입 등으로 생산 차질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날도 별다른 영향 없이 라인을 가동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사측은 이날 파업 참여 인원이 전날에 비해 줄어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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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지,그래서 전현희 전 권익위원장을 거기에 배치한 것도 처음에 여론 조사 돌린 거는 추미애 전 장관이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