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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의원 최종현 선출…부의장 후보는 정윤경 당선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제11대 경기도의회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의 후반기 의장 후보로 4선 김진경 의원(시흥3)이 선출됐다.
민주당은 13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전체 의원 77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장·부의장 후보와 대표의원 선거를 실시했다.
투표 결과 의장 후보로는 단독 출마한 김진경 의원이 추대 형식으로 당선됐다.부의장 후보로는 3선인 정윤경(군포1) 박옥분(수원2) 의원이 맞붙은 결과,마티아스 베시노정 의원이 결선 끝에 승리했다.득표수는 정 의원 39표,마티아스 베시노박 의원 38표로 1표 차에 불과했다.
후반기 민주당을 이끌 대표의원에는 재선의원 간 대결이 펼쳐졌는데 최종현 의원(수원7)이 결선투표에서 39표를 획득해 37표를 얻은 정승현 의원(안산4)을 제쳤다.기권 1표가 나왔다.
김진경 의장후보 당선인은 “의원들과 함께 소통하고 투명성과 공정성 있게 원칙과 상식으로 소통하면서 즐겁고 재밌고 행복한 의회를 만들겠다”,마티아스 베시노정윤경 부의장 후보 당선인은 “지지를 보내 준 것에 감사하다.공약을 지키겠다”고 각각 약속했다.
최종현 대표의원 당선인은 “후반기 의회는 소통하면서 대표단을 이끌겠다.더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후반기 의장·부의장 선거는 다음 달 17일로 예정된 제376회 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전체 의원 투표로 확정된다.총 76명인 국민의힘은 의장·부의장 선거 당일인 17일 본회의 전 후보자를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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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아스 베시노,이와 관련 이복현 원장은 지난달 28일 기자들과 만나 “저희가 준비한 내용을 다음 주 주말 전후로 설명 드리려 한다”며 배상안 관련 발표 시점을 3월로 미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