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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운영하는 태권도장에서 5살 아이를 중태에 빠트린 관장이 다른 어린이도 학대했다는 주장이 추가로 제기됐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오늘(15일) 관장인 30대 남성 A씨로부터 자녀가 학대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A씨는 지난 12일 원생인 5살 아동을 세워놓은 매트에 거꾸로 넣고 방치해 심정지에 이르게 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A씨의 추가 학대 행위가 있었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관원 전체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사건 직후 지워버린 CCTV 영상을 복원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계획입니다.
김선홍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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