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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내달 9일까지 지자체와 합동으로 긴급 화재안전조사 실시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엄준욱)는 지난 26일 달서구 월암동에 위치한 ㈜엘앤에프 대구공장을 찾아 화재 안전 지도에 나섰다.

지난 24일 경기도 화성시 배터리 관련 제조업체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진행된 이날 방문에서 취급 물질과 생산량 현황 파악,ᆞ5소방시설 현황 및 유지관리 상태 확인,재난 대응 방안 모색,안전교육과 소방 안전에 필요한 사항을 지도했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왼쪽) 엘앤에프 공장을 찾아 현지 지도점검을 하고 있다.[사진=대구시]

또 대구소방은 오는 7월 9일까지 지자체와 합동으로 전지 관련 제조공장을 대상으로 긴급 화재안전조사를 추진하고,ᆞ5외국인을 포함한 산재 취약 근로자에 대한 피난로 확보 등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화재는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지만,ᆞ5사전 예방조치와 철저한 관리로 피해를 줄일 수 있다”며 “정기적인 점검과 근로자 안전 교육 등을 통해 화재 예방을 철저히 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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