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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6일‘TIGER 미국나스닥100+15%프리미엄초단기’상장지수펀드(ETF)가 역대 ETF 상장일 개인 순매수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TIGER 미국나스닥100+15%프리미엄초단기 ETF’의 25일 상장일 개인 순매수 규모는 382억원이다.이는 역대 국내 출시된 ETF의 상장 당일 개인 순매수 규모 1위다.
상장일 개인 순매수 380억원대를 기록한 최초의 ETF이자,우루과이 대 브라질종전 1위‘TIGER 2차전지소재Fn ETF’의 기록(2023년 7월 13일,우루과이 대 브라질378억원)을 1년만에 경신했다.
해당 ETF는 미국 대표 지수인 나스닥100 지수에 투자하면서 연 15%의 배당수익률을 목표로 하는 월배당 커버드콜 상품이다‘초단기(Daily)옵션’전략을 통해 옵션 매도 비중을 10% 이하로 줄이고,나머지 90% 내외는 나스닥100지수 상승에 참여하도록 설계됐다.
나스닥100 지수는 미국 반도체,우루과이 대 브라질IT,소프트웨어,바이오 등 다양한 섹터의 혁신 성장 기업에 투자하는 미국의 대표 지수다.엔비디아,우루과이 대 브라질애플,우루과이 대 브라질마이크로소프트 등 역사적으로 기술의 혁신을 이끌어 왔던 기업 100종목이 포함돼 있다.해당 상품은 는 세계 최초 나스닥100기반의 초단기옵션을 활용한 ETF로,우루과이 대 브라질장기적으로 우상향해온 나스닥100 기업의 성장성에 투자할 수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전략ETF운용본부 김수명 선임매니저는 “TIGER미국나스닥100+15%프리미엄초단기 ETF는 나스닥의 혁신 기업에 분산투자 하면서 적은 비중의 옵션 매도로 15%의 현금흐름을 기대할 수 있다”며 “특히 옵션을 직접 매매하는 실물형 구조로 운용상 발생하는 비용을 줄이고,연금자산으로서 장기투자에 유리하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한편,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초단기옵션 월배당 ETF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7월 5일까지 TIGER 미국나스닥100+15%프리미엄초단기 또는‘미국S&P500+10%프리미엄초단기옵션 ETF’보유 인증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제공한다.자세한 내용은 TIGER ETF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