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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이번 비는 모레인 17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하늘도 대체로 17일까지 흐리겠다.
좁은 지역에 소나기가 집중되면서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2010 월드컵 결승 시간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20~30mm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다.
오는 16~17일 수도권(서울,인천,2010 월드컵 결승 시간경기) 예상 강수량은 30~80㎜고 수도권 내에서도 많은 곳은 시간당 100㎜ 이상 쏟아지겠다.
강원도와 충청권은 30~80㎜,호남권과 충북,2010 월드컵 결승 시간경상권,제주도 등은 20~60㎜ 가량 비가 내리겠다.
특히 경남권과 제주도는 이날 밤 시작된 비가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면서 강한 비가 집중적으로 내리는 곳이 있겠다.
비나 소나기가 내릴 때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지만,2010 월드컵 결승 시간비가 그친 후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낮 동안 기온이 올라 무덥겠다.
또 밤 동안 전국 대부분 지역에 열대야(최저기온 25도 이상 유지)가 나타나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내일 낮은 구름대 영향으로 강원 산지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오전 9시까지 충청권과 경북권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겠다.
내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2010 월드컵 결승 시간낮 최고 기온은 25~30도가 되겠다.당분간 평년 기온(최저 20~23도,최고 26~30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겠다.일부 남부지방과 경기 북부는 내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무덥겠다.
지역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춘천 22도 △강릉 22도 △대전 23도 △대구 22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부산 23도 △제주 26도 등이다.
최고 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8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대전 30도 △대구 29도 △전주 29도 △광주 29도 △부산 27도 △제주 32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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