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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는 지난 22일‘쇠파이프 조폭 김호중’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하고 김씨의 욕설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이 영상은 2021년 7월 20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사옥 앞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에서 덩치 큰 남성이 욕설하자 김씨는 “개XX야.시XX아.너는 돈도 X도 없고”라고 맞받아쳤다.욕설을 심하게 내뱉는 김씨의 입을 다른 사람이 막기도 했으며 최모 이사는 그를 붙잡고 진정시켰다.
싸움은 건물 밖에서도 이어졌다.김씨는 “너희는 덩치만 크지,프로시노네 경기XXX아”,프로시노네 경기“너희가 날 못 치는 이유가 뭔지 아냐.돈도 없으니까”,프로시노네 경기“(돈 있으면) 그럼 쳐라 XXX아” 등의 발언을 했다.김씨는 “따라와라 XXX아.너희들 XX 웃긴 게 뭔 줄 알아?너희는 객기도 없다” 등의 말도 했다.
이 소동은 서울 강남경찰서에‘시비가 붙었다’는 내용으로 신고가 접수됐다.다만 양측이 처벌불원서를 내면서 별다른 조사 없이 내사 종결됐다.폭행죄는 피해자의 처벌 의사가 없으면 형사처벌 할 수 없는 반의사불벌죄에 해당한다.
김씨는 지난 18일 특가법위반(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프로시노네 경기도로교통법위반(사고후미조치),프로시노네 경기범인도피교사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김씨는 지난달 9일 밤 11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도로에서 반대편 도로에 있는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뒤 달아난 모습이 영상에 포착돼 논란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