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 셀레 둥지
응답자들은 여행의 목적을 묻는 질문에 '새로운 경험 해보기'를 44.9%로 가장 많이 꼽았다.이어 '바쁜 일상을 벗어나 힐링하기' 24.7%,'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16.4% 순이었다.
'여행에서 소비할 때 아끼지 않는 항목'에 대한 질문에는 '음식'이 75%(복수응답)로 가장 많았다.이어 투어·티켓 42%,숙소 37%,쇼핑 36% 순이었다.반면 '여행 중 교통'(9%)과 '유흥'(9%),'비행기'(11%)에 투자하고자 하는 대학생은 많지 않았다.
선호 여행지는 서유럽이 46.8%(복수응답)로 1위를 차지했고 일본은 38.8%로 2위를 기록했다.일본 응답 비율은 지난해보다 25.5%포인트 낮았진 결과다.대학생 사이 유행하는 밸런스게임 형식으로 '1년에 1번 유럽 또는 미국 여행'과 '1년에 5번 일본 또는 동남아 여행'을 비교하는 질문에는 전자가 60.5%로 비율이 높았다.
비누랩스는 "일본여행에 대한 선호도가 낮아진 것은 이미 방문한 경험이 많기 때문으로 보인다"며 "실제로 해외여행을 다녀왔거나 계획중인 여행지 1위는 일본(73.2%)이었다"고 분석했다.
한편,최근 해외여행을 다녀온 응답자 475명 중 94%는 온라인을 통해 직접 투어나 티켓 등을 구매하는데 익숙한 것으로 조사됐다.주로 구매한 항목은 입장권(놀이공원,미술관 등) 70.9%,교통패스 69.3%,투어상품 47.8%,셀레 둥지등이었다.상품을 주로 구매하는 채널은 평균 2개로,클룩이 25.5%,네이버예약이 19.8%,셀레 둥지마이리얼트립 11.4%,아고다 9.9% 순이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