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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복인 오늘도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시각 부산은 맑은 날씨에 체감온도가 34도 정도까지 올랐습니다.
길어지는 더위에 온열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겠습니다.
야외 작업 시에는 그늘에서 자주 휴식을 취하고 물을 자주 마셔야겠습니다.
일부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35도 등 한낮에는 체감온도가 35도를 웃도는 곳이 많겠습니다.
폭염으로 대기가 불안정해 밤까지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중부와 호남지방에 5~60mm,영남권에 5~20mm 정도입니다.
제주도는 모레까지 30~80mm,많게는 100mm 이상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나 소나기가 내릴 때 시간당 20~30mm씩 강하게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광복절인 내일도 무더위 속에 곳곳에 비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서울은 한낮에 34도까지 오르는 등 대부분 지역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이 예상됩니다.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북중미 월드컵 경기장충남과 일부 영남에 소나기가 내리겠고 제주도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박소연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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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만들어놓은 그런 상황이라서 사실은 이기기 그렇게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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