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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만 中파라시스 배터리 일부 사용
인천 청라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로 국민들의 우려가 커지자 정부가 배터리 제조사를 공개하라고 권고하자 수입차 업체들이 자사 홈페이지 등에 잇따라 관련 정보를 공개했다.
15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정부의 권고 전 BMW코리아는 수입차 업체 최초로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를 자발적으로 공개했다.
전기 스포츠실용차(SUV)인 iX1·iX3에는 중국 CATL 배터리가 탑재됐다.나머지 차종에는 전부 국내 삼성SDI 배터리가 장착됐다.
화재 차량의 수입사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도 자사 전기차 8개 차종의 배터리 제조사를 밝혔다.화재 차량 EQE는 300 트림에만 CATL 배터리가 탑재됐다.나머지 트림에는 중국 파라시스 배터리가 장착됐다.
최상위 전기 세단 EQS에도 CATL과 파라시스 배터리가 나뉘어 들어갔다.EQA에는 CATL과 SK온 배터리가,월드컵 16강 확률EQC에는 LG에너지솔루션,월드컵 16강 확률EQB에는 SK온 배터리가 각각 탑재됐다.
볼보자동차의 XC40 리차지와 C40 리차지에는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가 들어갔다.폴스타코리아의 폴스타 2에는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가,월드컵 16강 확률폴스타 4에는 중국 CATL 배터리가 장착됐다.
폭스바겐 ID.4에는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가 탑재된 것으로 나타났다.아우디의 모든 전기차에는 삼성SDI와 LG에너지솔루션의 제품이 나뉘어 장착됐다.
스텔란티스 산하 브랜드인 푸조의 e-208과 e-2008 SUV,월드컵 16강 확률DS 오토모빌의 DS 3 E-Tense 모델에는 CATL 배터리가 장착됐다 지프 어벤저에는 CATL이 랭글러 4xe와 그랜드 체로키 4xe에는 삼성SDI 배터리가 들어갔다.
한편,월드컵 16강 확률베스트셀링 전기차를 모델 Y를 보유한 테슬라는 아직 배터리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