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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연금수급자 1만3086명
보건복지부는 9일 지난해 12월 발표한‘폐지수집 노인 지원대책’의 일환으로 실시한 폐지수집 노인 지방자치단체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전수조사 결과 전국 229개 시군구 폐지수집 노인은 1만4831명으로 집계됐다.서울시 2530명,경기도 2511명,영화 신의 한 수 출연진경상남도 1540명 순으로 활동인원이 많았다.또 전국 고물상 7335개 중 폐지수집 노인이 거래하는 고물상은 3221개(44%)로 고물상 당 평균 활동 인원은 4.6명으로 조사됐다.
연령 구간별로는 80~84세 비중이 28.2%(4,184명)로 가장 높았다.이어 75~79세 25.2%(3743명) 순이었다.평균 소득은 월 76만6000원,평균 재산은 1억2000만원이다.
노인일자리는 폐지수집 노인 1만4831명 중 4787명(32.2%)에 제공됐다.유형별로는 공익활동 3430명(71.7%),영화 신의 한 수 출연진사회서비스형 129명(2.7%),민간형 1228명(25.6%)이다.
이중 폐지수집 활동을 제도권 내에서 지원하는 민간형 노인일자리인‘자원재활용 사업단’참여자 1141명은 평균 월 37만3000만원의 급여를 받고 있어 지난해 12월의 실태조사시 확인된 폐지수집 활동 수입 월 15만9000원에 비해 2.3배 높은 수입을 얻는 것으로 파악됐다.
폐지수집 노인의 보건‧복지 서비스 연계 현황을 확인한 결과 65세 이상 폐지수집 노인 1만4594명 중 기초연금수급자는 1만3086명이었다.수급률 89.7%는 전국 평균 기초연금 수급률 67.4%에 비해 22.3%p 높았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는 4219명으로,영화 신의 한 수 출연진수급률은 28.4%이며 60세 이상 기초생활보장 수급률 9.1% 대비 약 3.1배 높았다.이외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는 1778명 등으로 나타났다.
이기일 복지부 제1차관은 “폐지수집 노인들이 지역사회에서 고립되지 않고 이웃들과 함께 건강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필요한 보건·복지서비스를 지속 연계하고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를 통해 보다 높은 소득을 얻으실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노인일자리에 참여하지 않은 분들도 참여하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