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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도에 따르면 김영환 지사는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 "참사를 기억하고,경건하고 차분하게 희생자 추모를 위해 충북도 추모 주간을 운영할 것"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오송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가슴 아프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을 오송참사 1주기 추모기간으로 정하고 참사의 아픔을 잊지 않기 위한 희생자 추모·애도에 나선다.
이 기간 도청 인근과 청주시내 주요 사거리 등에 추모 현수막을 게시하고,도청 전 직원은 추모리본을 달기로 했다.
도청 서문 전광판,학폭 맞고소본관 중앙현관 전자입간판 등에도 추모 문구가 내걸린다.
특히 음주를 겸한 회식,학폭 맞고소유흥 등을 자제해 경건한 분위기를 조성하기로 했다.
오송참사 1주기인 오는 15일 열리는 각종 회의와 행사 때는 추모 묵념도 진행한다.
도는 오송참사 1주기 추모주간을 도 홈페이지 메인배너를 통해 안내하는 한편,학폭 맞고소도내 시·군에도 추모주간 운영 동참을 안내하는 공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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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맞고소,그러면서 "환자들은 100일간 힘들게 버텨 왔는데, 일단 전공의들이 돌아와서 국민들에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 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