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 아시안컵 극장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교보증권은 10일 한화시스템(272210)에 대해 1조2000억원 규모의 다기능레이더(MFR) 사우디 수출 계약 등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2만47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1% 상향 조정했다.투자의견은‘매수’를 유지했다.
이에 안유동 연구원은 “한화시스템의 2분기 매출액은 69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5% 증가하고,아시안컵 극장영업이익은 473억원으로 시장예상치(영업이익 419억원)를 웃돌 것”이라며 “1분기 방산 부문 실적 호조 원인 중 하나였던 K2 전장구성품 매출인식이 2~4분기 꾸준히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안 연구원은 “이 외에도 TICN 4차 양산,아시안컵 극장LSAM 체계개발 매출인식 지속될 것”이라며 “또 1분기와 같이 2분기도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투입이 전년대비 적게 계상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