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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길수 지역사고수습본부장(중부고용노동청장)은 28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에 대한 브리핑에서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사고 공장동 1층 현장에 남아 있던 폐전해액 약 1,200ℓ의 수거처리 작업이 이날 0시 50분께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사망자 23명의 신원은 전날 오후 5시 모두 확인됐다.화재 사고로 인한 사망자 전원에 대한 신원 확인을 마치면서 유가족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국인 5명을 제외한 외국인 사망자 국적은 중국 17명,라오스 1명이다.성별은 남성 6명,여성 17명이다.
외국인 사망자의 비자 유형은 재외동포비자(F-4) 12명,넷마블 포커 pc영주비자 1명,결혼이민비자(F-6) 2명,방문취업비자(H-2) 3명이다.
지수본은 희생자들의 사인이 구체적으로 확인되기까지는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민 본부장은 "피해자 유가족의 요청에 따라 관계 기관이 장례와 법률지원,넷마블 포커 pc보상 절차 등 유가족 지원제도를 안내했다"며 "기관 간 일일 상황 공유를 통해 유가족의 애로사항을 실시간으로 해소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