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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모델 구축…취업교육·일자리 매칭,말파 볼리베어자립 견인
경남도가 2일 자립준비청년의 취업 등을 통한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삼성 및 경남기업과 자립준비청년 취업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박승희 삼성전자 CR부문 사장,말파 볼리베어이상연 경남경영자총협회장,말파 볼리베어이강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본부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먼저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삼성희망디딤돌2.0을 시행하고 있는 삼성이 지역기업과 손잡고 '자립준비청년 취업지원 모델' 구축에 나선다.
삼성은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직무교육 및 취업컨설팅을 하고 교육기간 숙식과 교통수단 등을 무상 지원한다.
경남경영자총협회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회원 기업과 특구 기업을 대상으로 자립준비청년의 일자리 발굴 및 구인구직 매칭,말파 볼리베어채용행사를 열어 취업을 견인한다.
자립준비청년 취업지원 모델을 통해 청년은 경남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얻어 정착하고 기업은 취업교육을 이수한 인재를 채용해 고용난을 해소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박승희 삼성전자 CR부문 사장은 "자립준비청년이 나고 자란 곳에서 튼튼하게 뿌리 내리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울타리가 돼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독립과 사회활동 참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경남에서 좋은 일자리를 얻고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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