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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업 기반한 타이코,3일 가스비 감소 업그레이드 성공적 완료
업그레이드 '발표 효과'에 최근 4일간 25% 상승률 기록
(서울=뉴스1) 김지현 기자 = 이더리움 레이어2 타이코의 거버넌스 토큰(TAIKO)이 메인넷 업그레이드 소식에 상승세를 띄고 있다.
3일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타이코는 이날 오후 4시5분 기준,시바스스포르 대 갈라타사라이 라인업전일 같은 시간 대비 5% 상승한 3400원대를 나타냈다.
타이코 공식 커뮤니티는 이날 가스비 사용량을 감소시키는 메인넷 업그레이드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발표했다.지난 1일에는 이 같은 내용의 업그레이드 예정 소식을 발표했는데,이로 인해 생태계 기대감이 향상되면서 업비트 기준,16%가량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타이코는 이더리움 생태계의 속도 향상 및 거래 신뢰성 향상에 기여하는 롤업 기반의 프로젝트다.
이더리움과 호환이 가능한 zk롤업 기반으로 중앙 집중된 주체 없이 커뮤니티에 의해 네트워크가 운영되는 특징을 지녔다.
타이코는 지난달 6일 업비트에 상장됐는데,시바스스포르 대 갈라타사라이 라인업상장 직후 '하락세'를 기록하다가 지난달 30일 5%가량의 상승률을 기록한 것을 기점으로 최근 4일간 25%가량의 상승률을 나타내며 상승세를 띄고 있다.
한편 쟁글에 따르면 타이코의 최대 공급량은 10억개로 최대 공급량 대비 유통량 비율은 6.59%다.
유통되고 있는 타이코 토큰 중 절반 이상(64.96%)이 업비트에서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