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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윤정민 의원이 지난 25일 제322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덕흥동 파크골프장 9홀 및 화장실 추가 설치,프로야구 기아 한화서창동 등 관내 추가 조성 검토를 요청했다.
윤 의원은 “파크골프는‘3세대 스포츠’라고 불리 울 만큼 다양한 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생활스포츠로 최근에는 진입하는 연령층이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질병 예방과 경제적 파급 효과 등 적극적 운동 실천 방안으로도 파크골프는 주목받는 생활스포츠다.그럼에도 관내 파크골프장 규모 및 시설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덕흥동 파크골프장의 시설 확대 및 보완을 요청하고 관내 파크골프장 추가 조성을 제안한다”고 발언을 시작했다.
윤 의원은 “ 여러 차례 논의된 덕흥동 파크골프장 추가 조성은 현재 영산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승인을 받았고 7월 중에는 허가증이 교부될 예정으로 확인했다.파크골프장 증설의 가시적인 진척을 기대한다.더불어 파크골프장 인근에 화장실이 부재해 먼 거리에 있는 화장실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화장실 설치부터 조속한 검토와 이행을 요청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남구의 승촌파크골프장은 최초 개장 후 2년도 되지 않은 기간에 18홀을 추가 조성해 총 36홀을 임시 개장했다.이를 위해 환경부를 끈질기게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관내 서창동 국방부 부지에도 36홀의 파크골프장 조성을 제안하니 중앙공원 파크골프장 조성 방안과 함께 구체적인 검토를 요청한다”고 제안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