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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예비부부들 사이에선 서울 동작대교에 설치된 엘리베이터에서 웨딩스냅을 촬영하는 것이 인기라고 하는데요.이제 이 동작대교에서 웨딩 촬영을 할 수 없다고요?
네,야구 어린이날 예매스냅사진을 전문적으로 촬영하는 인플루언서 A 씨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몇 명의 이기심 때문에 결국 동작대교 촬영 금지됐다"고 주장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A 씨는 최근 웨딩 촬영을 진행하면서 사람들로부터 "엘리베이터를 잡고 촬영하지 말라"고 비난을 들었다고 하는데요.
A 씨는 "근래 부쩍 동작대교의 인기가 많아지면서 촬영을 할 때 대관한 것처럼 엘리베이터를 잡고 촬영하는 이기적인 사람이 생긴 것 같다"고 추측했습니다.
그러면서 A 씨는 "시민 모두가 쓰는 장소이니 배려하고 존중하며 촬영하도록 하자"며 동작대교 남단 엘리베이터에 붙은 안내문을 공유하기도 했는데요.
엘리베이터 안내문에는 "엘리베이터를 붙잡지 말아 달라,야구 어린이날 예매쓰레기를 버리지 말아 달라" 등 주의사항이 적혀 있었습니다.
(화면 출처 : 인스타그램·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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