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 카일 워커-피터스
NO.2: 카일 워커 피터스 등번호
NO.3: 카일 워커 피터스 토트넘
NO.4: fm 카일 워커피터스
NO.5: fm2024 카일 워커 피터스
SNS서 부정 여론 확산 "운동회 가냐"
약 한 달 남은 파리 올림픽에 참가하는 말레이시아의 공식 유니폼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2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카일 워커-피터스디자이너와 파리 올림픽에 참가하는 말레이시아 선수들이 공식 유니폼을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싼 티 난다" "운동회 나가냐" 등의 반응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지난 23일 말레이시아는 요넥스 선라이즈 말레이시아가 디자인한 올림픽 공식 유니폼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금은색과 금색 테마의 디자인에 대해 호랑이 줄무늬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또 올림픽 금메달을 향한 국가의 열망을 상징하고자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공개 직후 말레이시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한 X 이용자는 "우리는 올림픽에 가는 것이다.어린이 비상복장처럼 보이는 디자인의 유니폼을 입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다른 누리꾼은 "아직 바꿀 시간이 있다"면서 "이건 파라메스와라 시대(싱가푸라 왕국의 마지막 국왕,1389~1398) 옷을 프린팅해 디자인한 것 같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말레이시아 유명 셰프 하마딘 모드 아민은 선수들의 역량보다 디자인에 너무 초점을 두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올림픽까지 31일이 남았는데,카일 워커-피터스미디어와 팬들은 이런 작은 일에 의문을 가지기 보다 선수들을 지지해야 한다"며 "멋진 옷을 입어도 금메달을 따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