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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전문기관 갤럽 '자치단체장 직무수행평가' 발표
서울시민 3462명 대상으로 조사…작년 하반기 대비 3%p↑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시-남양주시 기후동행카드 업무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2024.07.04.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올해 상반기 광역자치단체장 직무수행 평가에서 '직무긍정률'이 지속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갤럽이 발표한 '2024년 상반기 광역자치단체장 직무수행평가' 결과에 따르면 오 시장에 대해 '잘 하고 있다'고 평가한 긍정 비율이 55%로 지난해 하반기(52%)보다 3%p 상승했다.

1년 전인 지난해 상반기 수치 50%에 비해서는 5%p,전동 마작 테이블 추천민선 7기 후반인 2021년 7~12월 수치 51%에 비해 4%p 가량 높아진 것이다.

이는 지난 1~6월 만 18세 이상 서울시민 3462명(남 1679명,전동 마작 테이블 추천여 1783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원 인터뷰를 실시한 결과다.표본오차는 ±1.7%p,전동 마작 테이블 추천95% 신뢰수준이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18~29세와 30대의 직무긍정률이 55%를 기록했고,전동 마작 테이블 추천60대 이상은 60%,전동 마작 테이블 추천70대 이상은 73%를 나타내는 등 전 연령대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높았다.

성향별로는 보수(73%)는 물론 중도층(54%)에서도 긍정적인 평가가 나왔다.

앞서 오 시장은 지난 1일 취임 2주년을 맞아 "국민의 삶을 바꾸는 것은 거대한 프로젝트나 시설물이 아니라 일상의 변화를 축적하는‘소프트웨어의 혁신인 일상혁명"이라며 "남은 임기 특별함이 일상이 되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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