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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천안과 홍성에서 추모행사가 열립니다.
충청남도는 내일 천안에 있는 국립 망향의동산의 위안부 피해자 추모비와 묘소를 찾아 피해자의 넋을 기리는 추모식을 열기로 했습니다.
충청남도는 또 충남도서관에서 내일부터 위안부 피해자 관련 기록물 24점과 피해 할머니들의 압화 작품 15점 등 위안부 피해자들을 추모하는 전시회를 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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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좌석 2000석은 3분 만에 매진됐지만,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과 광장 벤치 등에서도 감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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