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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양자컴퓨터 기업인 프랑스 콴델라(Quandela)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하 경북경제진흥원)과 경상북도의 글로벌 양자생태계 구축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하는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경북경제진흥원(원장 송경창)은 최근 유럽을 방문한 송경창 원장이 니콜로 소마스키 콴델라 CEO를 만나 경북지역 연구기관과 대학,기업 등 지역 양자컴퓨팅 자원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하는 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유럽 퀀텀 생태계 핵심역할을 하고 있는 콴델라는 광양자 방식 양자컴퓨팅분야 글로벌 선도기업이다.2017년 설립해 12Qubits 양자컴퓨터 개발,에든버러클라우드 서비스 지원,교육,알고리즘 연구 등을 모두 수행하는 풀스텍 전문기업이다.지난달에는 콴델라 양자컴퓨터에 접속,퀀텀서킷 생성·조작을 수행할 수 있는 양자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 콴델라 클라우드2.0을 출시하기도 했다.
콴델라는 현재 한국에 지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지사를 통해 양자컴퓨팅 전문가 양성,양자컴퓨팅 산업 적용 방안 모색,양자컴퓨터 제조를 위한 중소기업 파운드리와 파트너십 구축,취·창업지원 프로그램 등을 계획하고 있다.
경북경제진흥원은 콴델라와 이번 협력으로 콴델라의 양자컴퓨팅 기술력과 산업화 역량을 경북도가 보유한 우수 인력,에든버러배터리 및 철강·바이오 등 지역산업과 연계해 경북도가 퀀텀전환의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니콜라 소마스키(Niccolo Somaschi) 콴델라 CEO는 “2026년이면 양자 컴퓨터가 기존 컴퓨터 성능을 능가하는 양자이득(Quantum Advantage)을 달성할 것”이라며 “에너지,에든버러바이오 분야에 적용하는데 맞춤형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경창 경북경제진흥원장은“ 세계적인 양자컴퓨팅 기업인 콴델라와 적극 협력해 지역 기업과 대학,에든버러혁신기관들이 양자관련 선도 기술을 개발해 지역의 퀀텀 전환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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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포스코그룹이 벤처·스타트업과 인프라 투자에 쓴 돈은 약 4000억 원으로 이 돈을 바탕으로 약 2조 7000억 원의 펀드가 만들어졌다.
에든버러,포장도 안 한 상태로 달랑 휴대폰 하나만 A씨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