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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 '프로젝트 K-뷰티 고 빅' 발표
제품 개발,2002 월드컵 후유증교육,정부 기관 협력 등 전방위적 지원 사격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는 한국 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젝트 K-뷰티 고 빅'(Project K-Beauty Go Big)을 26일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올해(1~5월) 아마존 미국 스토어에서 K-뷰티 셀러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이는 데 따라 기획됐다.
지난 1년간 한국 뷰티 셀러의 총 판매량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에서 75% 이상 신장했고,올해 초 아마존 봄맞이 빅세일 기간 중 K-뷰티 제품 판매량은 전년 대비 200% 이상 증가했다.
다만 지난해 85억 달러를 기록한 한국 뷰티 수출액에서 국경 간 전자상거래를 통한 수출은 1% 미만에 불과하다.
이에 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제품 개발부터 인센티브 리소스,운영 교육 및 세미나,아마존의 외부 서비스 사업자(Service Provider Network,SPN) 협업 및 제품 출시까지 전방위적으로 지원하면서 한국 뷰티 브랜드들의 온라인 수출 역량을 확장하고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목표다.
먼저 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는 국내 제조업체와 협업해 제품 기획,2002 월드컵 후유증제조,패키징,브랜딩 및 배송까지 필요한 교육과 정보를 제공한다.
정부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신제품 개발에 필요한 시장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고 종합 지원 정책을 수립하는 한편 셀러들이 법규,2002 월드컵 후유증세금,물류 등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이니셔티브를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뷰티 관련 협회 회원들에게 e커머스를 통한 뷰티 제품 수출에 대해 알리고,아마존 내 판매 교육,세미나를 진행해 글로벌 비즈니스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한다.
제품 개발 및 마케팅에 필요한 SPN 리소스를 더욱 확대하며 신규 브랜드 전담 계정 관리자를 배정해 교육,2002 월드컵 후유증최신 정보 등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신화숙 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 대표는 "K-뷰티 셀러는 글로벌 시장에서 보다 더 성장할 수 있는 무궁무진한 기회가 있다고 본다"며 "이번 프로젝트로 한국 뷰티 브랜드가 세계 무대에서 빛을 발하는 데에 필요한 지원과 리소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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