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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엔 주행 중인 전동카트서 화재 불이 난 경주 전동카트 대여점 간이부스./경북소방본부 
경북 경주의 한 전동카트 대여점에서 배터리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1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56분쯤 경주시 황남동 한 전동카트 대여점의 간이부스에서 배터리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불이 난 배터리는 전동차용 리튬이온배터리로,마젠타 간지럼 월드컵화재 당시 충전 중이었다고 한다.이 화재로 전동카트 배터리 13개와 간이부스 일부가 불에 탔다.화재는 20여 만에 진화됐고,마젠타 간지럼 월드컵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배터리 충전 중에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앞서 지난달 23일 오후 7시 53분쯤 경북 경주시 인왕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4인승 전동카트에서 불이 났다.당시 전동카트에 4명이 타고 있었지만,좌석 아랫부분에서 연기가 나자 곧바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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