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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12~18일 폴더블폰 신작 사전 판매…공식 출시는 24일
'갤럭시 바꿔보상' 운영…갤폴드5 반납 시 최대 110만원 혜택 삼성전자가 역대급 중고 보상 프로그램과 함께 '갤럭시 Z 폴드·플립6' 사전 판매를 12~18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사진=삼성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삼성전자가 역대급 중고 보상 프로그램과 함께 '갤럭시 Z 폴드·플립6' 사전 판매를 12~18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폴더블폰 신작의 국내 공식 출시는 24일이다.
갤럭시 Z 폴드6는 실버 쉐도우,핑크,야구 팬 특징네이비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모델별 가격은 256GB 222만9700원,512GB 238만8100원,1TB 270만4900원이다.
갤럭시 Z 플립6는 블루,실버 쉐도우,옐로우,민트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256GB 모델 148만5000원,512GB 모델 164만3400원으로 책정됐다.
삼성전자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색상의 자급제 모델도 출시한다.폴드6는 크래프티드 블랙과 화이트 색상,플립6는 크래프티드 블랙,화이트,야구 팬 특징피치 색상이 단독 출시된다.
폴드·플립6의 사전 판매는 전국 삼성스토어와 삼성닷컴,이동통신사 온·오프라인 매장을 비롯해 오픈마켓 등에서 시행된다.12일 0시에는 삼성닷컴에서 라이브 커머스도 진행된다.
삼성전자는 폴드·플립6 구매 시 갤럭시 스마트폰을 반납하면 중고 매입 시세에 더해 모델에 따라 최대 20만원을 추가로 보상해주는 '갤럭시 바꿔보상' 프로그램을 8월31일까지 운영한다.
특히 갤럭시 Z 폴드5 512GB 모델은 반납 시 중고 매입 시세에 추가 보상금 20만원을 더해 최대 110만원의 보상 혜택이 제공된다.갤럭시 Z 플립5 512GB 모델을 반납할 경우엔 최대 80만원의 보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고객이 '갤럭시 바꿔보상' 프로그램을 통해 폴드5 512GB 모델을 반납하고,최대 보상 혜택인 110만원을 받으면 플립6 256GB를 약 3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폴드·플립6를 사전 구매한 고객은 국내 공식 출시 전인 19일부터 제품을 수령하고 개통할 수 있다.24일까지 개통을 마치고 삼성닷컴 앱에서 사전 판매 혜택을 신청하면 풍성한 구매 혜택이 제공된다.
사전 구매 고객에게는 파손 보상,수리비 즉시 할인,방문 수리 서비스로 제품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삼성케어플러스 파손보장형' 1년권을 제공한다.
삼성닷컴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갤럭시 워치7·워치 울트라,갤럭시 버즈3 시리즈 30% 할인 쿠폰 ▲모바일 액세서리 30% 할인 쿠폰 3장 등 다양한 쿠폰 혜택도 마련됐다.
이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 365 베이직 6개월 체험권 ▲윌라 3개월 구독권 및 추가 3개월 50% 할인권 ▲유튜브 프리미엄 3개월 체험권 ▲'모아진' 3개월 국내·해외 디지털 매거진 구독권 등 다양한 콘텐츠 혜택도 준비했다.
또 삼성전자는 11~23일 삼성닷컴에서 폴드·플립6의 정품 케이스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삼성닷컴 회원 누구나 삼성닷컴 이벤트 메뉴에서 50%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 받은 뒤 이벤트 대상 정품 케이스를 구매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Z 폴드6·Z 플립6는 혁신적인 갤럭시 AI 기능을 폴더블 폼팩터로 경험해볼 수 있는 제품"이라며,"역대급 보상 판매와 사전 판매 혜택을 통해 갤럭시 Z 폴드6·Z 플립6을 누구보다 먼저 마음껏 즐겨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