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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 구속 송치 광주 북부경찰서의 모습./뉴스1 DB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광주 북부경찰서는 강도상해 혐의로 A 군 등 10대 2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
A 군 등은 지난달 25일 오전 4시30분쯤 광주 북구 용봉동 빈 상가 건물 지하에서 40대 B 씨를 때리고 현금 20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는다.
경찰조사 결과 일당 중 한명인 여학생이 SNS를 통해 "가출해서 잘 곳이 없다"는 글로 B 씨를 유인해 수차례 때린 후 현금을 강탈해 도주했다.
이들은 오전 2시30분쯤에도 20대 남성 C 씨를 같은 수법으로 유인해 돈을 갈취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도 받는다.
경찰은 B씨로부터 이들의 인상착의 등을 파악해 중·고생 5명 일당을 광주 북구의 한 숙박업소와 학교에서 체포했다.범행에 가담한 나머지 3명은 불구속 입건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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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투표 종료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놀라운 승리 결과에 감사드린다"며 "우리는 지난 8개월 동안 놀라운 성과를 이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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