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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파워트레인…개별소비세 인하 기준 7279만원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제너럴모터스(GM) 쉐보레가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 올 뉴 콜로라도를 국내 공식 출시하고 15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이번에 출시한 3세대 올 뉴 콜로라도는 2019년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 변경 모델이다.
올 뉴 콜로라도 외관은 거대한 사이즈의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과 LED(발광다이오드) 프로젝션 헤드램프 등으로 강렬한 인상이란 평가다.
실내에는 쉐보레의 최신 디자인 언어와 다양한 소재를 적용해 첨단의 느낌을 강조했다.중앙에 있는 11.3인치 컬러 터치스크린과 11인치 디지털 클러스터는 최적화된 정보를 제공한다.
올 뉴 콜로라도에는 2.7리터(ℓ) 직분사 가솔린 터보 엔진이 새롭게 적용됐다.이를 통해 최고 출력 314.3 마력,월드컵 나이지리아 아르헨티나최대 토크 54kg·m를 발휘한다.기존 모델보다 40% 이상 향상된 토크 성능이 특징이다.
기본 탑재된 사륜구동 시스템으로 온로드와 오프로드에서 뛰어난 주행 성능을 발휘하는 점도 강점이다.
올 뉴 콜로라도는 3492㎏의 최대 견인력을 통해 대형 카라반이나 트레일러도 어렵지 않게 견인할 수 있다.
픽업트럭 특화 옵션도 다양하다.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에서만 볼 수 있는 뒤쪽 유리가 개폐되는 리어 슬라이딩 글라스가 적용됐다.
이 외에도 뒷좌석 히든 스토리지를 비롯해 간단한 공구나 짐을 수납할 수 있는 스토리지가 내장된 스토우플렉스 테일게이트 등을 갖췄다.
트럭 위로 쉽게 오르고 내릴 수 있게 도와주는 리어 범퍼 코너 스텝도 기본으로 제공된다.
올 뉴 콜로라도에는 첨단 편의 및 안전사양이 탑재됐다.GM의 글로벌 커넥티비티 서비스인 온스타도 5년 동안 무상으로 기본 제공된다.
무선으로 구글 안드로이드오토와 애플 카플레이를 사용할 수 있는 무선 폰 프로젝션와 함께 ▲운전석 메모리시트와 앞좌석 열선 및 통풍시트 ▲자동 열선 스티어링 휠 ▲듀얼존 풀오토 에어컨 ▲리어 에어벤트 ▲선루프 ▲스마트 키 등이 대거 적용됐다.
안전사양으로는 6 에어백과 트레일러 스웨이 컨트롤이 포함된 스테빌리트랙 차체 자세 제어 시스템이 탑재됐다.
▲저속 자동 긴급 제동 ▲전방 거리 감지 ▲전방 보행자 감지 및 제동(사이클리스트 감지 포함) 등도 기본 적용됐다.
올 뉴 콜로라도는 Z71 단일 트림으로 출시되며,월드컵 나이지리아 아르헨티나가격은 개별소비세 인하 기준으로 7279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