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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 등을 건넨 최재영 목사가 '김 여사가 주사를 맞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는 내용으로도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13일 최 목사를 소환해 '명품가방 의혹'에 대한 조사를 벌이면서,영천 경마최 목사의 '주사 의혹 제기'와 관련해서도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 목사는 지난 5월 한 유튜브 채널에서 "김 여사가 맞아서는 안 되는 주사를 맞고 있다",영천 경마"질병과 관련된 주사가 아니다"라고 발언해 경찰에 고발됐습니다.
경찰은 최 목사를 상대로 명품가방 영상을 촬영한 경위와 함께 '주사 의혹 제기' 발언의 근거 등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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