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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호우 때 신속한 주민 대피로 피해 예방

10일 충북 충주시가 행정안전부의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사진은 임시 주거용 조립주택.(자료사진)2024.7.10/뉴스1
10일 충북 충주시가 행정안전부의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사진은 임시 주거용 조립주택.(자료사진)2024.7.10/뉴스1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가 행정안전부의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재난관리의 단계별 평가 영역 전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특별교부세 88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충주시는 지난해 7월 괴산댐 월류로 달천강 수위가 상승하자 주민 6400여 명에게 대피령을 발동해 인명 피해를 예방했다.

수해로 집을 잃은 주민을 위해 임시 주거용 조립주택 3동을 제작해 지원하기도 했다.

유승훈 안전총괄과장은 "다음 평가에서 미흡한 점이 개선될 수 있게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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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호성 문체부 국제문화홍보정책실장은 "재외한국문화원이 보유한 연계망을 활용해 현지 문화예술계에 우수한 국내 창작 작품을 소개하고 맞춤형 행사를 개최하는 등 K-뮤지컬을 전방위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들은 결국 브레멘에 가지 못했다,18일 예정된 중국의 2월 실물지표 발표도 국내 증시에 영향을 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