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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총격 사건과 관련해 경찰청이 주요 인사 전담 경호대와 각 시도청 경호 전문화 부대 등을 대상으로 경호 안전활동 강화 교육과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은 국내에서도 유사 사례가 일어날 것을 우려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2년 전 일본에서 아베 전 총리가 사제총기 피격으로 사망했고,리미널 스페이스 월드컵지난해에는 기시다 총리가 사제폭탄 테러를 당한 데 이어 지난 주말 미국의 총기 테러가 발생하자 나온 조치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각 시도경찰청에 경호 행사에 대비한 공공안녕 위험요인 분석 활동과 총포·화약류·위험물 등 물적 취약요소 안전조치를 강화하고,리미널 스페이스 월드컵각 기능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가동하라고 지시했다.
윤 청장은 "최근 국내외의 위해 사례를 분석해 장소와 임무별 특성을 고려한 훈련을 강화하고 경호경찰관 개개인이 각별한 경각심으로 무장하여 경호 위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