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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증권이 1956년 창립 68년 만에 매각을 추진한다.
한양증권은 15일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최대주주인 학교법인 한양학원에 확인한 결과,지분매각을 추진 중"이라고 공시했다.
다만 "매각 대상자,지병주매각 금액,지병주매각 방식 및 매각 일정 등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결정되거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답했다.
한양증권은 자기자본 기준 국내 30위권 증권사로,지병주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한양산업개발과 한양대병원 자금 수혈을 위해 매각이 추진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성부펀드'로 알려진 KCGI와 우리금융그룹,LX그룹 등이 인수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특히 다음 달 출범을 예고한 우리투자증권의 경우 한국포스증권을 인수한 데 이어 한양증권까지 인수하면 업계 10위권 증권사로 도약하게 된다.
한편 매각 추진 소식에 한양증권 주가는 이날 9시 10분 현재 15% 넘게 급등하고 있다.장중 1만7,21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한양증권우도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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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을에서 20대 총선부터 재선을 한 박 의원은 이번 총선 공천을 두고 친명(친이재명)계 인사로 알려진 정봉주 당 교육연수원장 등과 경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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