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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광주 서구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싸이흠뻑쇼 썸머스웨그(SUMMER SWAG) 2024’공연에서 관람객 4명이 온열질환 증세를 호소해 병원에 옮겨졌다.
이들은 현장에 설치된 안전부스에서 응급조치를 받고 콘서트 주최 측 사설구급차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78명이 현장에서 물이나 소금을 받아 가거나 안전 부스에서 잠시 쉬어가는 등 응급조치를 받았다.안전사고나 다중밀집 사고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이틀간 이어지는 광주 콘서트 행사에 대비해 주최 측과 별도로 현장에 소방 인력 50명을 배치했다.
전날 오후 6시 기준으로 광주 대표지점 체감온도는 31.3도를 기록했다.지난 5일부터 폭염경보가 발효된 광주와 전남 담양·화순·장흥군은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폭염주의보로 하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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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월드컵 약물,kr/view/AKR20240306029351065■ 日정부 "징용해법이 한일관계 개선 기여"…후속조치는 언급 안해일본 정부는 6일 한국 주도로 1년 전 발표된 일제 강제징용 해법이 한일 관계 개선에 기여했다고 평가하면서도 일본 기업의 참여 등 후속 조치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