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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는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토스뱅크 본사에서 광주은행과 함께 공동대출 상품 출시와 운영을 앞두고 양사의 성장과 발전 도모,은행권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공동대출은 개인 신용대출 상품으로 고객이 토스뱅크 앱에서 대출을 신청하면 양사가 각각 심사를 진행한 후 대출한도와 금리를 공동으로 결정한다.대출은 토스뱅크 앱에서 한 번에 실행된다.전반적인 운영은 토스뱅크에서 담당해 앱을 이용하는 고객은 원리금 수납,각종 증명서 발급,고객상담 등 다양한 대출 관리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토스뱅크와 광주은행은 그동안 공동대출 준비를 위해 긴밀히 협업해왔다.토스뱅크의 디지털 모객력과 모바일 사용자 경험,머신러닝 기술 기반의 자체 신용평가모형이 광주은행의 오랜 업력과 신용대출 취급 경험,리스크 관리 노하우와 결합돼 고객에게 더 나은 혜택을 제공하는 혁신 대출 상품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양행은 공동대출 상품 운영 시 소비자 보호와 피해 방지를 최우선으로 하고 분쟁 발생 시 원만하게 협조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상품 개발,출시,운영 관리는 물론 금융소비자 보호,마케팅·대외 커뮤니케이션,2020-2021 분데스리가사후 업무 연계 및 관리 등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적극 논의하며 협조할 예정이다.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는 "인터넷전문은행과 지방은행의 전략적 협력을 바탕으로 고객 혜택을 위해 준비한 모델인 만큼,2020-2021 분데스리가은행권 전반에 새로운 변화를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사가 각각 보유한 강점을 토대로 오랜 시간 함께 준비해온 상품을 3분기 내에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