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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은 이날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광역철도망 구축과 도시정비사업으로 공간을 대전환하고,첨단과학 연구 도시를 조성해 경제를,브레랑시민에게 꼭 필요한 것을 지원해 생활을 대전환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한 정책으로‘도심 재창조 2.0 프로젝트’를 제시한 그는 “경기남부광역철도 건설사업이 실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며 “또한 신규 정비구역 지정기간을 2년으로 단축해 노후 원도심 정비 사업을 빠르게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제 대전환 정책으로는 환상형 첨단과학 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제시하며 “궁극적인 목표는 서수원권 일원에 300만㎡ 규모 경제자유구역을 만들고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조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생활 대전환 정책은 저층 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새빛 하우스’를 비롯해 1인 가구 지원사업과 지역 상권 보호 도시 등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경제 대전환을 이루기 위한 최우선 과제는 과도한 규제를 개선하는 것”이라며 “과밀억제권역에 속한 12개 도시가 힘을 모아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인‘취득세 중과세 폐지’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목청을 높였다.
이어 “수원시 민생규제혁신추진단을 운영해 시민의 삶을 불편하게 하는 규제를 발굴하고,신속하게 개선 방안을 마련해 정부에 건의하겠다”며 “시 자체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규제,브레랑정부에 개선을 건의할 규제로 분류해 체계적으로 규제 개선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앞서 수원시정연구원이 시민 2000명을 대상으로‘2023 수원 서베이’를 했는데,시정 만족도가 77.1%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빛나는 도시,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모든 역량과 열정을 쏟아붓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