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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는 노후계획도시 정비와 관련해 산본 신도시 정비기본계획에 대한 주민공람을 오늘(14일)부터 3주간 실시합니다. 
산본 신도시는 '양질의 주거공간과 자족 인프라 확충으로 재창조되는 RISE-UP 산본'을 비전으로,복권 이중과세생활밀착형 N분 도시,복권 이중과세동반성장 자족도시,복권 이중과세스마트 모빌리티 도시,지속가능한 생태도시를 4대 정책목표를 설정했습니다.
또,기존 산본 신도시 평균 용적률 207%에 상하수도,공원,학교 등 필수 기반 시설을 고려하여 기준용적률을 330%로 제시했습니다.
군포시는 주민공람에 앞서 지난달 11일에는 공공기여 비율을 1구간 10%,2구간 41%로 하는 내용의 '군포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입법 예고한 상태입니다.
군포시는 다음 달 4일까지 군포시청 제3기록관에서 공람도서를 열람할 수 있다면서,주민공람과 관련기관 협의,시의회 의견청취,지방위원회 심의 등 행정 절차를 거쳐 올해 말 경기도 승인을 얻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군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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