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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자협회가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창립 6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습니다.
기자협회는 1960년대 박정희 정권이 제정한 비민주적 언론규제인 언론윤리위원회법 철폐를 기치로 내걸고 1964년 8월 17일 창립됐습니다.
기자협회는 당시 창립선언문에서 "항일과 반독재의 피나는 투쟁사를 거쳐 이제 우리는 언론자유의 수호와 조국이 요구하는 민주주의 발전에 우리의 용기와 지혜를 집중하려는 것"이라고 천명했으며 언론의 자유와 국민의 알 권리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박종현 한국기자협회장은 행사에서 "창립 이후 정권의 언론탄압 국면은 이어졌다.선배 언론인들이 씨앗을 뿌리고 외풍을 막아낸 노정에 후배들이 소중하게 이어받은 역사"라고 기자협회가 걸어온 60년을 저항과 투쟁으로 규정했습니다.
기념행사에는 언론계 인사 외에도 우원식 국회의장,지오바니 로 셀소 통계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지오바니 로 셀소 통계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등 정계 인사도 참석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도운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대독한 메시지에서 "정부는 투명하고 공정한 언론 환경을 조성해 우리 언론이 사회적 사명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