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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벤자 대사 "김정은,특별한 보호 필요하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바실리 네벤자 주유엔 러시아 대사는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주장했다.
앞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달 19일 북한 평양을 방문해 김 위원장과 회담했으며,김 위원장에게 러시아 최고급 리무진 아우르스를 선물했다.아우르스는 푸틴 대통령 전용 차종으로 그가 김 위원장에게 아우르스를 선물한 것은 지난 2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북한에 리무진 등 사치품을 제공하는 것은 안보리 결의 위반이다.
교도통신은 네벤자 대사가 김 위원장의 신변 보호를 강조한 것으로 볼 때 선물한 차량에 특별 장갑 기능이 탑재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평양 회담에서 두 인사는 상호 방위 조항이 포함된 포괄적 동반자 협정을 체결했다면서 앞으로 군사기술 분야 협력도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는데,북한과 군사 분야에서 협력하는 것도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다.
회담 후 북한이 러시아의 지지를 토대로 핵무기,미사일 개발 프로그램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다.평양 회담에 앞서 러시아는 대북 제재 이행을 감시하는 유엔 전문가 패널 활동을 중단시킨 바 있다.국제사회 일각에서는 북한이 핵실험을 재개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이에 대해 네벤자 대사는 "어느 나라에도 핵실험을 추천할 생각은 없다"며 북한 핵실험에 반대할 것이라는 태도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