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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맛비로 흙탕물 된 광주천
행정안전부는 오늘(2일) 남부지방을 비롯해 수도권 등 중부지방까지 호우특보가 확대됨에 따라 오늘 오전 7시 30분을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십리 거리호우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저기압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오늘부터 3일까지 수도권 30∼80㎜(많은 곳 120㎜ 이상),강원권 20∼80㎜(많은 곳 120㎜ 이상),충청권 30∼80㎜(많은 곳 100㎜ 이상),전라권 30∼80㎜,십리 거리경상권 10∼80㎜,제주도 20∼60㎜ 등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중대본 본부장인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이번 호우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천변,저지대,십리 거리하상도로,십리 거리지하차도,지하 주차장,세월교 등 침수가 우려되는 지역을 선제적으로 통제하고,십리 거리우회 정보를 적극 안내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누적된 강수로 지반이 약해져 산사태나 낙석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인 만큼 취약지역 인근 주민을 선제적으로 대피시키고,십리 거리민간 조력자와 협력해 침수우려지역 내 반지하주택 등에 사는 취약계층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이밖에 재난문자와 예·경보 시설 등을 활용해 관련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도록 했습니다.
이 장관은 "연이은 장맛비로 피해 발생 우려가 큰 상황인 만큼 관계기관에서는 안전관리에 빈틈없이 해달라"며 "기상정보를 틈틈이 확인하고 산사태 우려 지역,하천변,지하공간 등 위험한 지역 접근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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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리 거리,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