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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이후 2년 만에 택시요금 조정
(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지역 택시 기본요금과 운임이 내달 5일부터 인상된다.
16일 도는 택시운송조합의 요금 재조정 신청에 따라 검증용역을 시행하고,정선5일장날지난 12일 도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 심의 의결에 따라 도내 택시 운임‧요율을 결정했다.
중형택시 기준으로 기본요금(2㎞까지)을 현행 3800원에서 4600원으로 인상하고,2㎞ 이후 거리 요금은 131m당 100원,정선5일장날시간 요금 31초당 100원을 인상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자정부터 적용되던 심야 택시는 오후 11시로 1시간 앞당기고,할증요율은 시간대별로 20~30% 차등 요율을 적용하되 지역적 특성에 따라 조정이 가능하게 했다.
소형택시 요금은 2500원에서 2900원으로,대형택시 요금은 5500원에서 5700원으로 각각 인상한다.
택시요금 조정은 2022년 4월25일 이후 2년 만에 결정됐다.
도 관계자는 “도내 택시업계는 경영악화 등을 이유로 인접 시도인 서울,경기와 같은 수준(4800원‧1.6㎞)으로 인상해 줄 것을 지속 요구해 왔다”며 “택시업계의 경영 악화가 지속됨에 따라 부득이하게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운임 요율 조정이 택시업계에 대해 이용객에 대한 서비스 개선과 택시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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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5일장날,하지만 지난달에는 오히려 반대 상황이 연출됐다는 것이 증권업계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