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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가구 입주하는 대전…2000년 이후 역대 7월 기준 가장 많은 물량
7월에 수도권 입주 물량이 대폭 줄어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전셋값 상승 추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다음 달 전국 아파트 44개 단지에서 2만1070가구(임대 포함)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이 가운데 수도권 입주 물량은 2749가구 뿐이다. 수도권 물량은 2013년 7월(2094가구) 이래 월간 기준으로 가장 적은 수준이다.수도권 입주 물량은 전월(1만5029가구)과 비교해도 1만 가구 이상 감소했다.
서울은 483가구로,야구 양대리그전월(1299가구)보다 절반 이상 줄었다.경기는 2266가구로,야구 양대리그전월(1만335가구) 대비 급감했다.이번 달 3395가구가 입주한 인천은 7월에 입주 예정 물량이 없다.
이에 따라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제기된다.통상 7월은 장마나 휴가 등으로 이사 비수기에 속하나 입주 물량이 적은 데다,야구 양대리그임대차 2법의 4년 계약 만기도 순차적으로 도래하기 때문이다.
지방의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1만8321가구로 전달(1만194가구)보다 많다.충남(3769가구),야구 양대리그대전(382가구),경남(2510가구),야구 양대리그경북(1930가구) 등의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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