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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홍콩반점 바뀌었대서 시켜봤는데 XX’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을 올린 A씨는 "집 근처에서 한 번 주문해 먹었다가 크게 실망하고 다신 안 시켜 먹었다"며 "(백종원이 나서서) 지점 점검하고 바뀌었다고 해서 오랜만에 주문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XX 탕수육 소스가 식었다 못해 젤리로 굳어서 탕수육 고기를 찍어 먹을 수도 없었다"며 "먹다가 아무래도 이건 아닌 것 같아서 가게에 전화하려고 했더니,토날리 복귀영업 종료로 닫아놔서 전화도 안 받는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맛이 달라졌을 것이라는 기대와는 달리 특별한 변화가 없자 A씨는 "지점 점검한 거 맞냐?X 같다.지점 어딘지 공개하고 싶다"고 말했다.
백종원 측은 "아직 완벽하진 않지만,토날리 복귀홍콩반점은 지금도 열심히 변화 중이며 앞으로 더 계속 발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영상에 누리꾼들은 "점주 안 바뀐다에 한 표 건다.두어 달 시늉만 하다가 현 상태로 돌아올 것",토날리 복귀"유튜브 보고 맛있게 바뀌었나 싶어서 방금 시켜봤는데 별로였다",토날리 복귀"애초부터 관리를 못한 본사 잘못이 가장 크다",토날리 복귀"주기적인 점검이 필요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