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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부터 다시 비 내릴 것…예상 강수량 최대 150㎜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전남에 내려진 호우주의보가 모두 해제됐다.
14일 광주기상청은 오전 6시 30분을 기해 전남 지역에 내려진 호우특보를 모두 해제했다.
해당 지역은 전남 나주·화순·고흥·보성·여수·광양·순천·장흥·강진·해남·완도·영암·진도·거문도·초도로 전부 '주의보' 수준이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10㎜이상 예상될 때 내려진다.이들 지역은 3시간 동안의 강우량이 60㎜ 이하로 줄어드는 등 기준에 따라 해제됐다.
전날부터 내린 비는 이날 오전 6시까지 전남 여수가 63㎜로 가장 많고 화순이 51.5㎜,나이키 샌들영암 51㎜,나이키 샌들보성 50.5㎜,나이키 샌들보성 49㎜,나이키 샌들순천 34㎜ 등이다.
주요지점 최대 60분 강수량은 이날 오전 4시 50분까지 여수산단 51㎜,나이키 샌들보성 44㎜,영암 39.5㎜,나이키 샌들화순 35㎜,순천 30㎜ 등이다.
호우주의보는 해제됐지만 기상청은 이날 밤부터 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예상 강수량은 다음날까지 전남 남해안에 50~100㎜(많은 곳 150㎜ 이상),광주와 전남(남해안 제외) 30~80㎜다.
이날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호우 예비특보도 발효돼 있다.해당 지역은 전남 고흥·보성·여수·광양·순천·장흥·강진·완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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